초원사진관, 군산 여행의 중간점
군산 여행의 시작은 역사박물관부터였어요!
군산 시간 여행 1930’s 1탄: 군산 시간여행코스 완전 정복! 군산세관·역사박물관·진포해양공원 걷기 여행
군산 시간 여행 1930’s 1탄: 군산 시간여행코스 완전 정복! 군산세관·역사박물관·진포해양공원
🚶♀️ 군산 시간여행 코스 도보 탐방기: 세관, 역사박물관, 진포해양공원까지 하루 여행!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뚜벅이 블로거입니다! 오늘은 전라북도 군산의 매력적인 근대 유산과
ji-emelmu.tistory.com
그리고 유명한 장소인 초원사진관까지! 이곳은 군산의 근대문화유산을 상징하는 장소로, 과거로 돌아간 듯한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초원사진관 주변을 걷다 보면 벽화와 화살표가 눈에 띕니다.
이 화살표는 군산의 주요 명소를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을 해주죠. 화살표를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히로스가옥과 조선미곡창고로 이어지는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양갈래길에서 저는 시간 관계상 히로스가옥(신흥동 일본식 가옥)으로 향했지만, 조선미곡창고도 군산의 대표적인 근대문화유산 중 하나로 유명하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조선미곡창고는 일제강점기 당시 쌀을 저장하던 창고로, 현재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해 다양한 전시와 행사가 열리는 곳이라고 하니, 다음 기회에 꼭 방문해보고 싶습니다.
히로스가옥, 일본식 건축의 매력
화살표를 따라 걷다 보니 빨간 벽돌집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 벽돌집 사이로 좁은 골목을 지나면 드디어 신흥동 일본식 가옥(전라북도 군산시 구영1길 17)에 도착합니다. 이곳은 일제강점기 당시 부유한 일본인 상인이 거주했던 집으로, 일본식 건축 양식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가옥에 들어서자마자 한국 전통 가옥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에 놀랐습니다. 통창과 2층 구조는 한국 가옥에서는 보기 드문 요소로, 일본식 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줍니다. 특히 뒷마당에 수영장이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당시 부유한 가문이 살았던 집답게 고급스러운 디테일이 곳곳에 녹아 있었습니다.
가옥 내부를 한 바퀴 둘러보며 AR(증강현실) 콘텐츠도 체험해봤습니다. 군산시는 관광객들이 더 생생하게 역사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더라고요. AR을 통해 과거 이곳에서 생활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말랭이마을,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
히로스가옥의 뒷문을 열고 나오니, 놀랍게도 말랭이마을(전라북도 군산시 신흥동 34-5)이 바로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말랭이마을은 군산의 또 다른 명소로, 아기자기한 벽화와 양조장, 그리고 추억의 거리가 있는 곳입니다. 마을 골목을 걷다 보면 알록달록한 벽화들이 눈길을 사로잡고, 곳곳에 숨겨진 포토존들이 여행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마지막 사진에서 보이는 계단을 올라가면 추억의 거리가 나온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시간이 부족해 자세히 둘러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계단 위로 펼쳐진 거리에는 옛날 간판과 소품들로 꾸며진 공간이 있어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유명하다고 하니, 군산을 방문하신다면 꼭 시간을 내어 둘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군산의 거리, 시간여행의 매력
히로스가옥과 말랭이마을을 둘러본 후, 다시 거리로 나와 군산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끽했습니다. 군산은 곳곳에 옛 정취가 남아 있는 사진관, LP 레코드 가게, 그리고 톰 크루즈 사진이 걸린 빈티지한 가게들이 많아 마치 80~90년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줍니다. 특히 LP 레코드 가게는 음악 애호가라면 한 번쯤 들어가보고 싶은 곳이더라고요.


거리 곳곳에 놓인 화살표를 따라 걷다 보면 군산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우당(전라북도 군산시 구영6길 19)은 군산의 유명한 카페로, 옛 건물을 개조해 만든 공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외관부터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겨 사진 찍기에도 안성맞춤이죠. 시간이 부족해 들어가보지는 못했지만, 다음 방문 때는 꼭 커피 한 잔을 즐기며 여유를 만끽하고 싶습니다.
이성당, 군산 여행의 하이라이트
군산 여행의 진짜 목적은 바로 이성당! 군산을 대표하는 빵집으로,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이곳은 야채빵과 고로케가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이성당은 본관과 신관으로 나뉘어 있는데, 야채빵과 같은 대표 메뉴는 본관에서만 판매된다고 하니 꼭 본관(전라북도 군산시 중앙로 177)을 방문하세요.
본관에 들어서자마자 빵 냄새에 끌려 정신없이 고르게 되더라고요. 야채빵은 부드러운 빵 속에 아삭한 야채와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정말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고로케가 취향에 딱 맞았어요. 바삭한 튀김 옷과 속 재료의 조화가 훌륭했답니다. 이성당에서 빵을 사들고 나오니 군산 여행이 완벽하게 마무리되는 기분이었습니다.


군산의 또 다른 명소들
이성당을 나와 걷다 보니 군산의 또 다른 명소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일출옥은 백년기행에 소개된 콩나물 국밥 맛집으로, 군산의 대표적인 로컬 푸드 맛집 중 하나입니다. 다음번에는 꼭 따뜻한 국밥 한 그릇을 맛보고 싶네요. 또한, 테디베어박물관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귀여운 테디베어 전시물이 가득하다고 합니다.
특히 신민회라는 가게 이름이 눈에 띄었는데, 신민회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단체로 유명하죠. 군산과 신민회의 역사적 연관성을 잠시 고민해보았지만, 정확한 정보는 찾지 못했어요. 혹시 군산과 신민회의 특별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현지 가이드 투어를 통해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군산 여행의 마무리
군산은 근대문화유산과 맛집, 그리고 독특한 거리 풍경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초원사진관에서 시작해 히로스가옥, 말랭이마을, 이성당까지 알차게 돌아본 이번 여행은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을 선사했습니다. 아쉽게도 시간 부족으로 동국사와 해망굴은 방문하지 못했지만, 이곳들도 군산의 대표 명소로 유명하니 다음 여행에서는 꼭 들러볼 계획입니다.
군산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입니다. 골목마다 숨겨진 이야기와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 그리고 맛있는 음식들이 기다리고 있죠. 3월 중순에 예정된 오사카 여행에서 일본식 가옥과 군산의 히로스가옥이 얼마나 비슷한지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군산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이 코스를 참고해 알찬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국내에 이런 곳이?! > 맛집이 있는 전라권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솔직 후기|복고 감성 가득한 산책 명소 (13) | 2025.07.30 |
|---|---|
| 군산 여행 필수 코스! 초원사진관, 영화의 거리, 일본식 가옥 탐방 (18) | 2025.07.28 |
| 군산 시간 여행 1930’s 1탄: 군산 시간여행코스 완전 정복! 군산세관·역사박물관·진포해양공원 걷기 여행 (22) | 2025.07.27 |
| 목포해상케이블카 탑승 후기🚠 북항부터 고하도까지, 뚜벅이의 찐여행기 (3) | 2025.07.25 |
| 목포역 근처 맛집 찾았다! 황가네 보리밥 솔직 후기 (KTX 여행 코스 추천) (9) | 2025.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