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에 이런 곳이?!/바다가 있는 경상권 여행

뚜벅이의 삼광사 연등축제 방문기! 서면에서 버스타고 쉽게 가는 법

by 제멜무지로 2025. 8. 5.
728x90
300x250

부산의 5월을 장식하는 가장 화려한 행사 중 하나, 바로 삼광사 연등축제입니다.

매년 부처님 오신 날을 전후로 열리는 이 연등축제는 전국에서도 손에 꼽힐 만큼 규모가 크고 아름답기로 소문나 있죠. 특히 밤의 삼광사는 그야말로 환상적이지만, 이번에는 낮에 방문하면 어떤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제가 직접 다녀온 낮 삼광사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 뚜벅이도 OK! 삼광사 가는 방법 (서면역 기준)

저는 차량이 없어서 언제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뚜벅이인데요.

서면역에서 부산진구15번 버스를 탑승하면 삼광사 입구까지 편하게 갈 수 있어요. 버스는 작지만, 10분 간격으로 자주 운행하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도 짧고 탑승자도 꽤 많았습니다.

작년에는 사람이 많아서 중간 정류장에서 내려서 걸어올라갔던 기억이 있는데, 올해는 아침 일찍 갔더니 입구까지 버스로 쭉 올라갈 수 있어서 매우 편리했어요.


🌸 낮에 보는 삼광사의 연등, 생각보다 아름답다!

솔직히 연등은 밤에 조명이 들어왔을 때가 가장 예쁘잖아요? 그래서 ‘낮에 가면 좀 밋밋한 거 아닐까’ 하는 걱정이 있었어요.

그.런.데!

막상 가보니 연등들이 햇빛을 받아서 형광빛처럼 빛나는 느낌이랄까요? 예상보다 훨씬 더 화사하고 선명한 색감이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연등 아래로 흐르는 바람에 따라 연등이 살랑살랑 흔들리는 모습이 참 예뻤어요. 일종의 자연 속 움직이는 전시물 같았달까요?

 


🌳 연등 + 자연 = 낮 삼광사의 매력 포인트

낮에 가니까 연등과 자연 풍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점도 좋았어요. 주변에 푸릇푸릇한 나무들과 어우러진 형형색색의 연등들이 어울림의 미학을 보여주더라구요.

밤엔 조명 덕분에 몽환적인 분위기라면, 낮에는 청량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더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도 꽤 많았고, 연인들도 데이트하러 많이들 왔더라구요.


🛕 극락전과 소원등, 놓치면 아쉬운 포인트!

삼광사에는 규모 있는 극락전이 있는데요. 극락전 앞에는 흰색 연등이 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극락전은 돌아가신 분들을 위한 공간이라 흰 등이 쓰여요.

이곳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건, 수많은 연등에 하나하나 이름표나 소원표가 달려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간절한 소망이 느껴지는 공간이었죠.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 하나!

삼광사 연등은 1만 원이면 참여할 수 있어요. 이름이나 소원도 적을 수 있으니, 마음속 소망을 담아보는 건 어떨까요?


🕯️ 대웅전 앞 소원초, 마음을 담아보는 시간

대웅전 앞에는 소원초를 켤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가격은 3,000원으로 부담스럽지 않아요.

저도 작은 초 하나에 마음을 담아 소망을 빌어봤습니다. 과학적으로 증명되는 건 아니지만, 무언가를 행함으로써 생기는 믿음의 힘이 있는 것 같아요. 그게 신앙이든 간절함이든, 우리 마음이 더 단단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 놓치지 말아야 할 삼광사의 상징, 거대한 탑

삼광사를 방문하면 반드시 봐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커다란 탑입니다. 탑 위에는 부처님의 형상이 자리 잡고 있어서 신비로운 기운을 자아내는데요.

연등 사이로 보이는 탑의 모습은 마치 소원을 이루어주는 신전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도 했어요. SNS용 인증샷을 남기기 딱 좋은 장소랍니다📸


🌙 밤의 삼광사가 궁금하다면?

제가 올해는 낮에 다녀왔지만, 작년에는 밤의 삼광사를 다녀온 적이 있었어요. 확실히 밤이 되면 연등에 불이 들어와서 환상적인 야경이 펼쳐집니다.

낮에는 자연과 연등의 조화를 느낄 수 있고, 밤에는 연등 자체의 빛이 감성을 자극하죠.

혹시 밤의 삼광사 모습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에 지난 포스팅 링크도 함께 남길게요👇

 

 

부산 삼광사 연등축제 후기✨ 국내 최대 규모의 찬란한 야경 명소!

📸 국내 최대 연등축제, 부산 삼광사 다녀온 솔직후기 (사진 많음!)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인파로 북적였던 부산 삼광사 연등축제 후기를 공유해보려고 해요. 평

ji-emelmu.tistory.com

 


✨ 마무리 소감 : 삼광사는 언제 가도 아름다운 곳!

올해도 어김없이 삼광사 연등축제를 다녀왔고, 내년에도 꼭 다시 갈 것 같아요.

밤이든 낮이든 각자의 매력이 있고, 무언가를 소원하고 싶을 때, 마음을 가라앉히고 싶을 때 들르면 좋은 장소인 것 같아요.

부산에서 연등축제를 찾는다면, 삼광사만한 곳이 없습니다.

연등의 화려함, 자연과 어우러진 풍경, 그리고 무엇보다도 소원을 빌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있는 곳.

여러분도 마음 속 작은 소망을 삼광사에서 빌어보는 건 어떨까요?

728x90
반응형